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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만화'의 상상력에 푹빠진 문화계

서양골동품 가게를 개조한 제과점.

영화 '앤티크' 의 배경인데요.

이렇게 독특한 장소는 베스트셀러 만화인 '서양골동양과자점' 에서 가져왔습니다.

여기에 개성있는 네 명의 캐릭터가 더해져 만화보다 흥미로운 영화로 탄생했는데요.

클럽 댄스, 빗속의 댄스 등 원작 속 명장면까지 생생하게 재현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민규동/감독 : (Q. 원작 영화화에 중점 둔 부분?) 좀 더 만화적인 상상력이 발휘된 장면들이 재미있게 들어갈 수 있게 주안점을 뒀습니다.]

이처럼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은 그림으로만 봤던 장면들이 스크린으로 옮겨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러다보니 배우의 캐스팅이 최대 관심사인데요.

인터넷 만화 강풀의 '순정만화' 는 원작자를 만족시킬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 배경과 인물 설정에도 변화를 줘 만화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는데요.

먼저 선보인 연극 '순정만화' 가 8차례나 앙코르 공연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만큼 영화의 흥행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6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 도 뮤지컬로 재탄생 되는데요.

노래를 부각시킨 무대가 만화,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만화적 상상력을 입은 영화와 공연들, 팬들에겐 색다른 즐거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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