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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어제(30일) 금융위기 공포감에서  모처럼 벗어났던 국내 증시가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49 포인트 오른 1,1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장 초에 1,100 선을 무난히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이 늘면서 한때  다시 1,080대로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1 포인트 오른 3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어제 급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급락에 대한 경계심리와 월말 결제 수요가 몰리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 원 오른 1,276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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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급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89포인트 오른 9,180으로 9,200 선에 바짝 다가섰고, 나스닥은 41포인트, S&P 500 지수도 2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상승 개장한 미국 증시는 장중 한 때 다우 지수가 275포인트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0.3%로 7년 만에 최악으로 나왔지만, 월가 예상치보다는 좋게 나왔다는 안도감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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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파는 경유 평균 가격이 7개월 여만에 리터당 1,400원 대로 내려섰습니다.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8.93원으로 어제보다 6.34원 하락했습니다.

경유 가격이 1,400원 대를 기록한 것은 3월 셋 째주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리터당 1,613.85원으로 어제보다 8.73원 하락해 1,500원 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정유업계는 환율 폭등과 같은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는 휘발유값이 리터당 1,500원 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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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비에 루 박사가 그제밤, 프랑스 뉴스전문 라디오 방송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루 박사는 자신이 평양에 머물고 있다는 보도를 적극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사비에 루 (김정일 치료 의사) : 저는 평양에 머물고 있지 않습니다. 북한에 있다면 휴대전화 연결도 안됐을 것입니다.]

루 박사는 김정일을 치료한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사비에 루 (김정일 치료 의사) : (진료 여부를) 대답할 수 없습니다. 이곳은 평양이 아니고 지난 4월에도 김정일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의 병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며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사비에 루 (김정일 치료 의사) : 전화를 통해 치료 자문을 해 준 적은 있지만 그것이 김정일에 대한 것인지 잘 모릅니다. 모든것이 감춰져 있습니다.]

루 박사가 근무하는 파리 생뜨-안느 병원측은 루 박사가 다음주 초에 귀국해 목요일 쯤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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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위원회는 오늘 국제중 설립 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서울시교육위는 시교육청이 제출한 국제중 동의안에 대해 심의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새벽 1시쯤 표결을 통해 찬성 10명, 불참 2명, 기권 1명, 반대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대원중과 영훈중은 내년 3월 국제중으로 전환해 개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위는 지난 15일 학교의 준비가 부족하고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중 동의안 심의를 보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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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 내에 있는 자이툰 병원이 부대 철수를 앞두고 어제 날짜로 현지인 진료를 모두 마쳤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2004년 11월 개원한 자이툰 병원은 한국군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이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현지 쿠르드인과 동맹군 등 8만 8,8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쿠르드 마을에서 순회진료를 80 차례 실시하고 현지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의료 기술을 전수해 의료 여건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자이툰 병원은 의료 장비를 쿠르드 자치정부에 넘겨줄 예정이지만, 군 의료진이 모두 철수하면서 정상적인 병원 운영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입니다.

<ⓤ플러스 : U포터>

화려한 조명의 한 나이트클럽.

격렬하게 흔들어대는 3백여 명의 몸 동작에서 젊음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장애인들인 이들이 이런 장소에서 춤을 뽐내보기는 대부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형민/노틀담복지대학 : (Q. 이런 곳에서 춤춰본 적 없어요?) 아직 없어요. 처음이에요.]

[이형민/노틀담복지대학 : (Q. 어떨 것 같아요?) 기분 끝내줄 것 같아요.]

[손연경/노틀담복지관 직업재활사 : 지적장애인 친구들이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들어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행히 한 후원자가 나서, 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하네요.

즐길 수 있는 권리를 제약받아왔던 이들.

그 동안 숨겨온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서로를 부둥켜 안고 열정을 나누는 장애우들.

차별없이  사랑을 느끼고 나누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오늘의 날씨>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에는 10~3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그밖의 지방은 5mm안팎의 비가 기록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중서부지방부터 점차 개겠고, 강원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과 산간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도~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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