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미국이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9% 가까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29일) 보다 77원 급락한 1,350원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개장 때보다 낙폭을 더 늘려 어제보다 131원 70전, 9.23%나 폭락한 1,295원 3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300원 선도 무너진 건데 한국과 미국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상수지가 10억 달러 이상 흑자가 날 것이란 전망도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1시 32분 현재, 어제보다 90.35포인트 오른 1,059.3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3.22포인트가 오른 288.81를 기록중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한 때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496억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 398억 원, 기관은 1,075억 원을 순매수중입니다.
오전 한때 약세를 보였던 금융주들도 오후 들면서 상승반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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