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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계 최초' 신개념 네트워크 보안기술

<앵커>

기존의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보안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이 기술은 신종과 변종 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하고, 악성코드를 미리 걸러내기 때문에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선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컴퓨터 전산망을 다운시키거나 중요 자료를 해킹하는등 컴퓨터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자통신연구원이 새로운 개념의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보안프로그램은 악성코드가 활동을 개시해야 찾아냈지만, 이 프로그램은 악성코드의 독특한 특징을 분석해 찾아냅니다.

또 악성코드가 내부 전산망으로 유입되기전에 미리 검사하기 때문에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오진태/ETRI 정보보호연구본부 : 네트워크 레벨에서 악성코드를 탐지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크고요. 그리고 네트워크 레벨에서 들어오는 모든 악성코드를 관지할 수 있는 그런 방법론이 생긴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 보안기술은 기존 보안프로그램과 달리 신종이나 변종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의 보안 프로그램과의 비교실험에서도 이 시스템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정부전산센터와 기업, 대학 등 6곳의 전산망에서 시험운영중입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와 관련해 특허 30여 건을 출원한데 이어, 국내 보안업체와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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