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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54% "한 달에 한 권 이상 독서"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최근 1개월 이내에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지난 4~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에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는 응답자는 54%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당시에 비해 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책을 읽는 이유로는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해'(47%), '재미 있어서'(32%), '취미를 살리기 위해'(2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 문항은 복수 응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가운데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해서 독서를 한다는 응답은 지난해에 비해 8%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최근 일본 내 교양서적 붐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책을 고르는 방법을 복수 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서점에서 직접 고른다'가 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베스트셀러 등 화제작을 고른다', '신문의 서평을 보고 고른다'는 응답도 각각 25%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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