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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수목원 '해안사구 식물원' 개장

인천 수목원에 있는 비교식물원 지구의 해안사구 식물원.

나문재, 해국 등 바닷가에 사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항구도시인 인천을 나타내기 위해 해안가 식물 111종을 옮겨 심었습니다.

총 면적 23만 평방미터인 인천수목원은 테마 식물원 등 3개 지구에 1,006종 21만 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붉게 물든 화살나무 잎은 장미꽃잎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 소나무 종류를 모아놓은 소나무 원도 있습니다.

상수원으로 쓰이는 한강물을 이용해 곳곳에 작은 시내를 만들어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주요 탐방로에는 토사 유출을 막기위해 나무 데크를 설치했습니다.

인천수목원은 하루 세번, 한번에 1백 명 씩 해설가들의 안내로 수목원 탐방로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김시중/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장  : 식물들이 정착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시민들에게 개방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한번에 20가족 씩 2차례 탐방을 실시합니다.

[정희은/인천수목원 해설가 : 아이들은 나무 이름 유래나 전설같은 것을 얘기해주니까 그런 걸 좋아해요.]

수목원이 조성되자 딱따구리를 비롯해 찾아오는 새들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목원 울타리가 허술해 몰래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수목원이 부실한 관리로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지하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이 종합시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지하철 공사는 지난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에, 선로와 전기공급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말부터는 종합시운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하철 송도선은 총연장 6.5킬로미터로 내년 7월 개통 예정입니다.

인천 교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행합니다.

운행구간은 월미도에서 인천역, 구 터미널, 남항을 거쳐 연안부두까지로 버스 3대가 투입돼 30~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요금은 시내 간선버스와 같은 성인 1천 원, 청소년 9백 원, 어린이 45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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