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악재 겹친 코스피 '연중 최저치'…환율은 '껑충'

올들어 9번째 '사이드카' 발동…코스닥도 폭락

<앵커>

첫 소식입니다. 주가가 오늘(22일) 하루 6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0원 넘게 폭등했습니다.

먼저 임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61.51포인트 하락한 1134.59로 마감됐습니다.

연중 최저치는 물론 2005년 9월 6일 이후 3년1개월여 만에 최저수준입니다.

소폭 하락한 채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때 반등을 꾀하기도 했지만 환율 급등 등 악재가 겹치며 오후들어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시장에는 올들어 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일본과 홍콩, 대만 등 아시아증시의 동반 약세 소식도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습니다.

외국인은 3630억 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엿새째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역시 폭락하며 15.44포인트 내린 335.5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어제보다 달러당 42원 90전 급등한 1,36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36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1400원까지 치솟았다가 차익성 매물에 힘입어 1350원선으로 급락한 뒤 1360선을 오가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강세에 힘입어 원·엔 환율은 어제보다 68원 43전 급등한 1,367.10원을 나타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