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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매매전략 '언제 사고 언제 팔까'

투기 해제지역이 늘어나면 대출 규제가 완화됩니다.

정부는 돈줄이 좀 풀리면 주택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도세, 비과세 기간과 처분조건부 대출 상환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것도, 급박한 자금 압박을 다소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불안과 거시경제 침체는 여전히 큰 걸림돌입니다.

고금리와 극도로 위축된 소비심리도 문제입니다.

향후 시장 전망을 여전히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원갑/스피드뱅크 부사장 : 이번 대책이 꽁꽁 얼어붙은 주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효과는 있겠지만, 경기가 침체되고 금리도 오르고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언제 사고 언제 팔지, 결론은 좀 더 지켜보자는 것입니다.

대출 규제나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더라도 금리 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매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양도세와 처분조건부 대출 등 상환 압박이 줄어들면서 급매물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자급난에 쫓겨 헐값에 팔려던 사람들에게도 여유가 생긴 셈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장기적으로는 시장 안정에 보탬이 되겠지만, 단시간에 거래를 늘리는 등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게 없는 투기 지역 해제의 대상과 시기 등도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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