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신규 분양이 예정된 뉴타운 아파트 단지는 모두 1만 8천 여 가구.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천 여 가구입니다.
먼저 다음달과 12월 아현 뉴타운 에서 500여 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이 가까이 있고 마포, 여의도, 신촌 등 서울 부심권이 인접해 있습니다.
12월에는 흑석뉴타운에서도 1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강남권으로 빠르게 연결되는데다 중앙대와 연계해 대학촌으로 꾸며진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골칫거리지만, 내년 5월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에서도 같은 달 일반분양 700여 가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암DMC의 배후 지역으로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등이 멀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뉴타운이라고 해도 단지 규모, 교통 여건 등에 따라 큰 가격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와 입지 여건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이영진/닥터아파트 이사 : 단지 도심의 공급이 확대된다는 차원이 아니라 주거환경으로서의 도로나 편의시설 학군, 이런 각종 주거환경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인지 따지고 나서 청약이나 매수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은평뉴타운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제기되면서 상대적으로 판교, 광교 등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만, 문화, 교육, 교통여건 등 기반 시설과 여건을 따지면 뉴타운이 비교 우위입니다.
[김규정/부동산114 리서치팀장 : 뉴타운의 경우 아무래도 도심 근접한 곳에서 개발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주근접형 새아파트를 찾는 분들에게 적당하고, 본인의 입주 시점이나 본인이 거느린 세대규모나 아니면 도심 직주근접형이 얼마나 본인에게 중요한가 이런 점을 따져보시고…]
그러나 시장 침체 분위기가 분양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집값 거품은 계속 빠지는 추세고, 뉴타운도 옥석고르기가 요구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특히 중대형의 경우엔 수요층이 얇아 미분양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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