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을 깨우는 신선한 커피 한잔. 이런 기쁨도 우주에서는 쉽지가 않은데요. 무중력 상태에서 원두커피를 내려받는 방법이 십지 않아, 신선한 커피 한잔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주인들은 갖 내려받은 커피 대신에 인스턴트 커피를 물에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해 마셔왔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한 커피 제조기가 코스타리카에서 2명의 대학생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우주 커피 제조기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사각형의 박스 안에 원통 모양의 공간이 세개로 구성돼있습니다. 첫번째 공간은 물이 주입되게 됩니다. 두번째 공간에는 도넛 모양의 필터 주머니가 차지하게 되는데요. 그 속에 가루로 만들어진 커피 원두를 담게 됩니다.
첫번째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은 내장된 가열장치에 의해 온도가 90도 정도로 올라가게됩니다. 덮혀진 물은 도넛 모양의 두번째 공간을 거쳐 세번째 공간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거치면 지구에서 맛보는 것과 같은 원두커피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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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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