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사태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며, 소비시장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없어서 못파는 것'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식 가치가 폭락하면서 사람들이 안전한 투자방법의 하나로 금을 찾고 있는데요.
온스당 888달러로 가격이 급등했지만 찾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금 수요가 증가한 탓에 금 세공업자들 또한 금을 확보하지 못해 작업이 지체되고 있다고 하네요.
스페인의 중고품 가게는 발 딛을 틈이 없습니다.
스페인 저축은행협회에 의하면 전당포와 중고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4.7% 증가했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중고품 가게를 찾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금고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은행 붕괴로 은행 예금보다는 현금보관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금고를 구입하면서 금고 제작자들은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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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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