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호프집에서 이모(36) 씨가 자신의 부인 김모(31) 씨와 종업원 김모(29·여) 씨를 흉기로 찌르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가 오후 10시15분께 경찰에게 붙잡혔다.
두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불은 인근 PC방으로 번져 두 가게 내부 450㎡와 PC, 집기류 등을 태워 4천8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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