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부산에서는 건군 60주년을 축하하는 국제 관함식이 열렸습니다.
짙은 해무에 휩싸인 바다 한 가운데, 각국의 정예 전함들이 해상 사열을 받으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먼저 미 해군 항모 '조지워싱턴'호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한꺼번에 수십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는 '해상기지'입니다.
러시아의 '판텔레예프'와 중국의 '하얼빈', 일본의 '스즈나미'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구축함도 총출동했습니다.
우리 해군은 국내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선두로 구축함과 초계함, 잠수함 등이 손님들을 맞았습니다.
국제 관함식은 건군 60년을 맞아 우리 해군력을 과시하고 우방국 해군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열렸습니다.
전함에 이어 전국에서 모인 요트 160여척도 축하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우리 해군은 이번 관함식이 우리 해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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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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