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서 모래채취 허가를 내준데 대해 어민들이 해상시위 등을 통한 봉쇄를 선언했습니다.
사천과 남해지역 어민들, 그리고 부산지역 선망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12일 어선 백여 척을 동원해 모래채취 해역인 욕지 앞바다에서 대규모 해상봉쇄 시위를 벌일 방침입니다.
어민들은 모래채취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해 어장을 황폐화시킬 수 밖에 없는데도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가 힘의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고 성토하고 앞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모래채취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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