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쾌청…큰 일교차 "옷차림 유의"

<8뉴스>

개천절인 내일(3일)도 쾌청하겠습니다.

야외활동하기에 무난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 겠는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는데요.

교통 안전에 유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까지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 점차 흐려지면서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에 별다른 구름이 없는 상태인데요.

계속해서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수도권지방은 화창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를 주의하셔야 겠고요.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은 15도, 낮기온은 25도가 예상됩니다.

강원지방도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춘천 11도, 대관령은 7도까지 떨어지면서 꽤 쌀쌀하겠습니다.

충청지방은 볕이 내리쬐면서 낮기온이 25~6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지방도 아침 안개가 걷히면 높고 푸른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은 27도선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호남지방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 안개가 예상됩니다.

제주지방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