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미사랑 코코넛'에 대해 "미사랑 카스타드와 맛만 다른 동일한 제품으로 24일부터 미사랑 카스타드와 함께 수거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미사랑 코코넛의 경우에는 올들어 국내에 12t(7천720상자)이 수입됐으나 지난 4월 28일 이후로는 더 이상 수입되지 않아 시중에 남아있는 양도 그리 많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사랑 카스타드와 같이 중국 천진의 가년화국제유한공사에서 제조됐으며 문제가 된 전지분유 역시 동일한 완달산 업체의 원료를 사용했다.
해태제과는 또 "나머지 미사랑 카스타드 3개 제품은 이전에 검출된 것과 동일하고 유통기한만 다른 것으로 24일 식약청 발표 이후 시중에 유통된 미사랑 카스타드와 코코넛을 유통기한 구분 없이 모두 수거에 나서 현재 직접거래처에 대해서는 거의 수거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수거를 최대한 빨리 완료하고 피해 고객에게 보상한다는 기본 방침과 대책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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