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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철폐' 시민·사회 1만인 선언

60여 개 노동·사회·종교단체들로 구성된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만인선언·만인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1만인 선언' 행사를 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선언문에서 "모든 인간은 노동의 결실을 누리며 미래를 꿈꿀 권리가 있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이 권리가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일터의 광우병이나 다름없는 비정규직을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추방하는 일에 국민과 함께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해결을 위한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이어 저녁 7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일만행동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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