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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군사지역 해제, 인천·경남 집중

군사지역 해제는 경기 북부와 인천에 집중돼 있습니다.

해군기지가 많은 경산남도도 접경지역에 버금가는 지역이 풀렸습니다.

전국적으로 38곳, 2억 천2백90만 제곱미터, 6천4백50만 평에 달합니다.

서울 경기에서만 7천5백만 제곱미터를 개발 가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 개화동, 강남구 일원동, 서초구 우면동과 내곡동, 용산 등이 해당 지역입니다.

그린벨트 해제와 더불어 군사지역 해제도 묶인 땅을 풀어 개발의 여지를 주자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급을 늘려서 건설경기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집값은 안정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관심지역은 파주와 김포, 포천 등입니다.

특히 파주 교하 운정지구, 고양, 덕이, 일산 2, 풍동지구 등은 이미 도시계획지구로 지정된 곳이어서 부동산 개발이 더욱 가속될 전망입니다.

파주, 김포 등 수도권의 경우 사실상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같은 전원주택 단지 건설이 자유롭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실효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과 개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도 의문입니다.

수도권에 잇따라 들어서는 신도시들이 벌써부터 부작용을 낳고 있고, 미분양 사태를 더욱 부추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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