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18일)은 의정부를 연결해서 경기 북부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임광기 기자, (네, 임광기입니다.) 임진강에 참게가 제철을 맞았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 옛날에는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랐다는 임진강 참게가 요즘 제철을 맞았는데요, 현장 함께 가 보시죠.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중류입니다.
가을이 깃든 임진강에 어선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사나흘 전에 쳐놓은 통발이 제법 묵직하게 건져 올려집니다.
제철을 맞은 참게가 그물에 가득찼습니다.
간혹 알밴 쏘가리도 올라오고 아주 드물게는 그 귀하다는 민물장어까지 덤으로 따라옵니다.
[이선호/임진강 어민 : 올라올 때마다 탱글탱글 알밤같은 참게가 올라올때 너무 기분이 흡족하고요.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참게는 월동준비를 하기 직전인 이달부터 다음달까지가 살이 가장 많이 차는 시기여서 요즘이 제철입니다.
1톤짜리 배 한척에 하루 2,30kg씩 건져올리고 있는데, 요즘 1kg에 2만 5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니까 어민들에게 아주 큰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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