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당국은 김정일 위원장의 와병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권력 체계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워싱턴의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뇌졸중 후유증으로 거동은 불편하지만, 말과 의식이 온전해 통치 행위에 지장이 없다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김정일의 건강 상태는 정보 사항이기 때문에 진위를 확인할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미국의 관심은 6자회담의 진전이며, 북한에서 누가 결정권을 갖든 핵 검증에 응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 김 북핵특사 내정자는 상원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서 누가 북한의 지도부가 되든 영변 핵시설 복구는 중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검증 체계 구축에 대한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역제안' 을 내놓지 않는 것이 북한내 의사결정 체계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북핵문제의 진전을 원한다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의 언급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북한 권력서열 2인자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계속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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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안에 새 미사일 발사 기지를 건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의 한 위성사진 분석 전문업체가 밝혔습니다.
민간업체인 탤런트 키홀닷컴 측은 상업용 위성사진으로 확인한 결과 새 미사일 발사 기지는 봉덕리라는 작은마을에 만들어졌으며 이동 가능한 발사대와 탄도 미사일을 지지할수 있는 10층 높이의 타워로 이뤄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봉덕리 기지가 기존의 무수단리 기지보다 규모가 크고 더 정교해, 짧은 시간에 여러 차례 발사 실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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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인근 아덴 만 해상에서 한국인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우리나라 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쯤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어제(10일) 납치된 선박은 서울 종로에 본사를 둔 한 해운회사 소속 2만 6천 톤급 '브라이트 루비' 호로, 이 배에는 한국인 선장 이모 씨 등 8명의 한국인과 13명의 미안마 선원 등 모두 21명이 타고 있습니다.
이 해운회사 관계자는 현재 루비호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지만 위성항법장치 등을 이용해 위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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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지난 7월 부터 두달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합동으로 전국 28만 4천개 업소에 대해 합동 단속을 벌여, 쇠고기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242건을 적발해 형사입건하고 관할 관청에 영업정지 등을 통보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한 사례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표시한 사례는 65건이었습니다.
특히 제주시의 한 골프 리조트는 호주산 쇠고기 갈비 30 킬로그램을 갈비탕으로 조리하면서 국내산 육우로 표시했고, 부산의 한 뷔페 식당은 중국산 갈비탕 가공품을 호주산 갈비찜으로 속여 팔아오다 적발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초의 우주대폭발, 즉 빅뱅을 재연해 우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인류 최대의 과학실험이 시작됐습니다.
한편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미국 LA 도심 한 가운데 때아닌 염소 떼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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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의정부지법이 고양시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있다' 는 이유로 공사를 중지하라고 판결했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의정부지법의 판결은 고양시가 내린 실시계획 등 인가처분을 취소하라는 내용이었으며, 공사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판결은 아니었으므로 이를 바로 잡습니다.
<오늘의 날씨>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북부를 중심으로 약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무렵에는 충청과 호남에도 비가 오겠고 영남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는 내일까지 5~40mm, 호남과 경남에도 5~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지만, 그밖의 지방의 강우량은 5mm안팎으로 매우 적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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