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첫 분양에 나서는 광교신도시.
분양예정 가격은 3.3제곱미터 당 평균 1,300만 원 대.
경기도가 당초 제시했던 900만 원~1,200만 원 선보다 많게는 300만 원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분양 시기가 2010년 이후로 늦춰진 위례신도시의 분양가격도 3.3제곱미터당 900만 원대로 예상됐으나, 적어도 200만 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상언/유엔알컨설팅 대표 : 광교와 위례신도시는 소형은 3.3제곱미터당 900만 원대, 대형의 경우 높아야 1,100만 원 대 정도로 기대를 했었지만,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오르면서 단지 전체 평균적으로 1,3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분양가 상승으로 유망 분양단지로만 수요자가 몰리는 청약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교와 위례신도시처럼 관심지역의 경우 분양가가 오르더라도 주변시세보다는 저렴해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인천 평택 등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지역의 경우, 청약 기피현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규정/부동산114 리서치팀장 : 좀 더 저렴하고 유망한 곳으로만 청약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분양가격이 비싸면서 입지 요건이 떨어지는 중대형 같은 고가의 분양가로 나오는 물량은 미분양 사태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9.1 세제개편안에 따라 서울 등 주요도시의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이 3년으로 늘어난 것도, 실제 거주 목적 외의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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