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대 모기지 업체인 페니메이와 프레딕 맥은,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금융기관에서 쉽게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대출기관에 자금을 융통해주는 일종의 정부후원기업입니다.
하지만 미국 주택시장이 극심한 침체에 빠지자 부채 규모가 1조 6천억 달러까지 불어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의 시한폭탄이 됐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미 재무부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 각각 1천억 달러씩 최대 2천억 달러, 우리돈 2백조 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투입한다는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제 금융 투입으로 선순위 우선주와 모기지 유동화 증권을 매입해 금융시장의 붕괴를 막는다는 고육지책입니다.
즉, 두 기업을 국유화 함으로써 두 업체가 안고 있는 미국 주택 대출시장의 절반 규모, 6조 달러의 채권을 '명시적 정부 보증' 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입니다.
기존 경영진은 모두 경질됐고 연방정부가 경영을 맡기로 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재무부의 공적자금 투입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회도 두 업체에 대해 정부가 무제한 대출을 하거나 공적자금을 투입하도록 허용한 바 있습니다.
주택 시장 침체속에 채권이 급속히 부실화돼가는 상황에서 월가는 이번 조치를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고객정보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8일) 중으로 복제 DVD를 전달받은 신문사 기자와 모 방송사 외주제작사 PD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피의자 24살 김모 씨가 허위 제보를 한 뒤 DVD를 전달하기 위해 접촉한 경위를 조사하고 김씨에게서 전달받은 복제 DVD를 회수할 계획입니다.
또 이들을 포함해 사건 관계자들을 집중 추궁해 개인정보가 담긴 DVD를 추가로 복제하거나 유통시켰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
급증세를 이어왔던 가계의 해외지출이 상반기에 15% 줄어들면서 환란 후 최대의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계의 해외소비지출액은 7조6천57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5.3%, 1조 4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해외지출이 감소한 것은 2003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폭으로는 외환위기 이후 10년만에 최대입니다.
가계의 최종 소비지출에서 해외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98년 1.02%에서 지난해 4.8%로 높아졌다가 올 상반기에는 3.95%로 뚝 떨어졌습니다.
-----
불량의약품 회수율이 극히 저조해 불량 의약품의 90% 이상이 버젓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6부터 지금까지 회수대상 불량 의약품 총 120건에 대한 회수율은 8.1%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보건 당국이 회수명령을 내릴 때 업체로부터 회수계획과 회수결과를 자료로만 보고받을 뿐 현장 확인이 미흡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에서 주말 내내 폭우가 쏟아지고 이로 인해 홍수가 나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한 세네갈인이 살해된 것에 분노해 이민자들이 밤샘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의 기온은 31도, 서울과 대구의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늦더위가 목요일 중부지방부터 비가 오면서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고 내일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