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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고객정보 추가유출 있나 '집중수사'

<앵커>

GS칼텍스 고객정보 유출 사건 수사속보입니다. 경찰은 피의자 정모 씨 등과 복제 DVD를 전달받은 언론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추가 유출 여부를 조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GS칼텍스 고객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자회사 직원 28살 정모 씨가 만든 원본을 포함해 고객정보가 담긴 DVD는 모두 7장이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 씨 일당이 언론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폐기한 1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6장의 소재는 모두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8일) 중으로 복제 DVD를 전달받은 신문사 기자와 모 방송사 외주제작사 PD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피의자 김모 씨가 허위 제보를 한 뒤 DVD를 전달하기 위해 접촉한 경위를 조사하고 김 씨에게서 전달받은 복제 DVD를 회수할 계획입니다.

또 이들을 포함해 사건 관계자들을 집중 추궁해, 개인정보가 담긴 DVD를 추가로 복제하거나 유통시켰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어제 GS 칼텍스 보너스카드에 가입한 고객 정보 1천 백25만 건을 유출한 자회사 직원 28살 정모 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료를 엑셀 파일로 정리한 30살 배모 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정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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