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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의약품 회수, 명령만?…"92% 회수 안돼"

불량의약품의 90% 이상이 회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제출 자료를 토대로 2006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회수대상 의약품 120건에 대한 회수율이 8.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회수명령은 2006년 25건, 지난해 77건, 올 들어 6월까지 18건이 내려졌고 회수율은 같은 기간 5.6%, 8.4%, 10.8%로 집계됐습니다.

임 의원은 보건당국이 회수명령을 내리기만 하고, 현장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회수율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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