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불교계간의 대립이 두 달이 넘도록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별다른 구체적인 조치가 없고 불교계는 갈수록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고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한결같이 안타깝다는 반응들입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해야 할 책임을 가진 정부와 종교계가 거꾸로 이번 사태의 주체들이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가 괴롭히는 판국에 이런 문제를 접하는 국민들은 불편한 마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측에서는 사소한 문제들이 빚은 오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마찰들이 발생한데는 정부측의 책임이 없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여론입니다.
그렇다면 정부가 먼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고, 불교계의 마음을 푸는 만남과 함께 필요한 조치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쉽게 풀수 있는 문제를 힘겨루기로 '평행선을 달린다' 는 지적을 하기도 합니다.
한발짝만 물러서면 해법이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아울러 불교계도 강경일변도보다는 대승적 견지에서 포용의 정신으로 현명한 대처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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