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구스타브가 휩쓸고 간 아이티와 도미니카를 이번에는 열대성 폭풍 '해나'가 덮쳤습니다.
아이티 전역에선 '해나'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90명이 숨지는 등, 최근 3주 동안 허리케인과 폭풍으로 1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해나'가 강타한 도미니카에서도 강풍으로 나무가 뽑히고 도로가 막히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남부 대서양 해안 지역으로 방향을 튼 열대성 폭풍 '해나'는 이번 주말쯤에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3개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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