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원·달러 환율이 1일도 급등하며 달러당 1,100원을 넘어섰습니다. 증시도 급락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 1,450선이 무너졌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3년 10개월여 만에 원.달러 환율이 1,100선을 돌파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3원 오늘 1,092원으로 개장한 뒤, 바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계속 상승폭을 키웠고, 결국 1,1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지난주 보다 13원 50전 오른 1,102원 4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달러화가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우리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도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21포인트 급락한 1,453으로 9월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낙폭이 더 확대되면서 1,450선이 무너졌고, 10시 40분 코스피 지수는 32포인트 하락한 1,442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사흘만에 하락한 데다 지난주 금요일 폭락세를 보였던 두산 그룹주가 오늘도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급속도로 냉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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