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를 누비던 바다표범이 추위를 싫어한다?
영국에 사는 바다표범 '사하라'는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을 더 좋아합니다.
사하라는 그동안 모로코, 스페인, 영국 등 여러나라로 옮겨졌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사하라는 급기야 추위에 대한 공포증도 생겼는데요.
자칫 사하라의 건강이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영국 바다표범 보호국에서는 사하라의 공포증을 치료해주기 위해 제빙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제빙기로 얼음을 만들고 사하라 주위에 놓아둡니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사하라였지만 점점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다표범 보호국은 사하라가 그동안 너무 살이 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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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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