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옷을 입은 천사' 라고 불리는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등 붉은 색을 띄는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토마토의 항암성분 라이코펜은 고온에서 조리해 먹을 때 체내 흡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토마토에 지방을 섞어 고온으로 가열해 섭취한 뒤 체내에 흡수된 라이코펜량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토마토를 익혀 먹을 때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량이 익히지 않았을 때보다 60%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열을 가했을 때 쉽게 파괴되는 다른 채소의 영양소와는 달리,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고온에서 오히려 몸에 잘 흡수되는 형태로 변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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