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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의 바이오가스 차량연료에 활용

서울시는 내년부터 하수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친환경 메탄가스를 차량 연료와 도시가스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남 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하루에 3천 세제곱미터 부피의 바이오메탄을 만들어 내면 마을버스 30대를 하루종일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바이오메탄을 차량연료로 사용하면 1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2천 백 톤을 줄일 수 있고 천연가스 대체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연간 5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바이오가스 활용 기술을 개발한 스웨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환경부, 지식경제부와 협의해 연료기준, 판매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한 뒤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양산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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