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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탈출, 버드맨!…날아올라 물 속으로 풍덩

<8뉴스>

<앵커>

올림픽 개막 후 맞은 첫 주말, 우리 선수들 경기 모습 지켜보면서 잠시 더위를 잊기도 하셨을 텐데요.

8월 두번째 주말 표정, 박현석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사람의 힘만으로 날아오르는 짤막한 비행.

수퍼맨에서 거미인간까지, 다양한 '인간새'가 등장했습니다.

시원한 강물에 한껏 뛰어들며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조창기/대회 참가자 : 진짜 날씨는 이렇게 때양볕에서 사람들이 막 인상 찡그리고 이러고 있었는데, 막상 물에 뛰어드니까 정말 최고에요. 한강물 정말 최고입니다.]

길이 200m, 폭 3m 가두리 안에 풀어놓은 방어를 맨 손으로 잡아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방어를 쫓다보면 시간을 잊습니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팔뚝만한 방어를 잡고 마냥 즐거워 합니다.

[류동민/울산 동구 전하동 : 신나요. 저기에 어떤 사람 잡고 있길래, 방어가 일루와서 잡았는데요.]

베이징에서 날아든 첫 메달 소식에 시민들은 잠시 더위를 잊었습니다.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전광판과 텔레비전을 통해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오늘(9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간간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불볕더위를 식혀주진 못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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