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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어업 10년 이상 정체…도약 필요"

장태평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업은 수입 개방의 어려움 속에서 10년 이상 정체돼 있다"며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6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 농어업의 상황을 이같이 진단하고 새로운 농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장 장관은 우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농식품 안전문제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수입 검역시스템과 원산지 표시제 등 관련 제도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식재료·외식산업 육성, 농식품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우리 농촌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신임장관은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과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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