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0일 기상사업자연합회가 29일 발표한 기상서비스 개선방안 제안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민·관 역할분담은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민간사업자들이 지적한 동네예보는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미국 등 기상 선진국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예보방식이라며 특정 사업자의 영역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인터넷 기상방송은 중장기적으로 민간 위탁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131 기상콜센터는 31일 개소와 동시에 민간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사업자의 기상예보 발표 허용문제에 대해서는 국토가 좁은 한국에서 민간사업자가 예보를 수행할 경우 국토가 넓은 미국과 달리 국민들이 혼돈에 빠질 우려가 있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모든 기상자료를 공개하라는 민간사업자들의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검증되지 않는 자료'라고 제공하지 않는 원시자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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