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에 새로 입성한 국회의원들의 재테크 수단도 역시 부동산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8일 공개한 제18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61명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 재산은 5천108억6천69만2천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부동산은 62.1%(3천174억8천435만7천원)를 차지했다.
특히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신고대상자 가운데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는 33.5%(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주식을 비롯한 유가증권과, 골프.헬스 회원권 등도 재테크 필수 이템으로 각광을 받았다.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 = 역시 부동산이 재산 증식의 1등 공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선박 등을 제외하고 토지와 건물만 포함한 `부동산 부자' 1위는 고(故)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인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 김 의원은 토지 94억3천922만5천원, 건물 255억9천894만6천원 등 모두 350억3천817만1천원을 신고했다. 자신의 총 재산 512억6천23만5천원 가운데 68.4%가 부동산이었다.
김 의원은 부산 동래구와 해운대구, 경남 양산 일대에 상속 받거나 매입한 토지만 68건에 달했다.
이어 무소속 김일윤 의원(경북 경주)이 203억4천985만7천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서울 서대문과 경기 양평 일대에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딸의 이름으로 토지와 건물이 많았다.
3위는 163억8천768만1천원을 신고한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으로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인천 중구와 남동구, 부평구 일대에 임야와 주상복합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순위 상위 10걸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이 9명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버블 세븐'도 인기 = 각종 부동산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남, 서초, 송파 등 버블 세븐의 인기는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은 강남구 개포동과 역삼동, 논현동에 자신과 아버지 명의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 모두 3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당 고승덕 의원은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6억원대와 9억원대의 주택을, 원희목 의원은 강남 논현동에 13억원대의 주상복합건물을 신고했다.
부동산 보유 1위를 기록한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은 서울 서초구에 38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보유, 버블세븐 보유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박상천 의원은 서초구 반포동에 10억원 상당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신낙균 의원은 강남구 삼성동에 9억원 상당의 다가구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은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남 분당에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20억대와 12억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유가증권.미술품도 `틈새' 재테크 = 부동산을 제외하고 주식.채권 등 유가증권과 미술품, 골프회원권, 보석 등도 눈에 띄었다.
유가증권의 경우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은 토지개발공사채를 비롯한 공채와 금융채 등 535억원, 같은 당 김세연 의원은 296억원, 강석호 의원은 117억원을 신고했다.
또 야당에서는 민주당 정국교(79억원), 창조한국당 문국현(22억원), 민주당 추미애(16억원) 의원이 `주식부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전체 161명 가운데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의원이 절반을 넘는 95명(59.0%)이었다. 이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도입된 주식백지신탁제에 따라 주식이 부동산 만큼 각광받지는 못했기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은 배우자가 소유한 4천만원 상당의 비올라와 1천400여만원의 금을 신고했고,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2천100만원의 다이아몬드와 진주목걸이, 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산수화(2천만원), 친박연대 서청원 의원은 종중의 영정(5천만원)을 신고했다.
무소속 김일윤 의원의 경우는 본인과 배우자 앞으로 16억원이 넘는 골프 및 헬스 회원권을 신고했다. 또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은 9억3천200만원, 윤상현 의원은 8억7천300만원, 박상은 의원은 7억3천700만원의 회원권을 신고했다.
◇`버블 세븐'도 인기 = 각종 부동산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남, 서초, 송파 등 버블 세븐의 인기는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은 강남구 개포동과 역삼동, 논현동에 자신과 아버지 명의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 모두 3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당 고승덕 의원은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6억원대와 9억원대의 주택을, 원희목 의원은 강남 논현동에 13억원대의 주상복합건물을 신고했다.
부동산 보유 1위를 기록한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은 서울 서초구에 38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보유, 버블세븐 보유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박상천 의원은 서초구 반포동에 10억원 상당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신낙균 의원은 강남구 삼성동에 9억원 상당의 다가구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은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남 분당에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20억대와 12억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유가증권.미술품도 `틈새' 재테크 = 부동산을 제외하고 주식.채권 등 유가증권과 미술품, 골프회원권, 보석 등도 눈에 띄었다.
유가증권의 경우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은 토지개발공사채를 비롯한 공채와 금융채 등 535억원, 같은 당 김세연 의원은 296억원, 강석호 의원은 117억원을 신고했다.
또 야당에서는 민주당 정국교(79억원), 창조한국당 문국현(22억원), 민주당 추미애(16억원) 의원이 `주식부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전체 161명 가운데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의원이 절반을 넘는 95명(59.0%)이었다. 이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도입된 주식백지신탁제에 따라 주식이 부동산 만큼 각광받지는 못했기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은 배우자가 소유한 4천만원 상당의 비올라와 1천400여만원의 금을 신고했고,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2천100만원의 다이아몬드와 진주목걸이, 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산수화(2천만원), 친박연대 서청원 의원은 종중의 영정(5천만원)을 신고했다.
무소속 김일윤 의원의 경우는 본인과 배우자 앞으로 16억원이 넘는 골프 및 헬스 회원권을 신고했다. 또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은 9억3천200만원, 윤상현 의원은 8억7천300만원, 박상은 의원은 7억3천700만원의 회원권을 신고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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