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와 소비자간의 분쟁은 해마다 늘고 있다. 소송을 해야하는 경우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거대 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보험금을 둘러싼 소송은 한 해 2만 건이 넘는다.
소송에서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개인이 기업을 상대로 재판을 벌인다는것 자체가 엄청나게 힘들고 괴로운 일이다. 재판까지 가는 경우를 보면, 가입자의 보험사기도 있지만, 보험사가 보험금액수를 줄이기 위해서 소송을 건다고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실정이다.
또한 경찰 서류나 전문의 진단서 등 객관적 자료를 제출해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기 일쑤라고 소비자들은 입을 모은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라는 보험사. 소비자를 직접 치료한 전문의의 진단서를 제출해도 보험사는 환자의 얼굴조차 모르는 자문의의 또 다른 진단을 근거로 거부한다. 그 뒤에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장기간 소송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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