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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0도 웃도는 폭염…내일 초복에도 무더위

오늘도 찜통더위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일부지방은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다만, 영남 내륙지방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지나면서, 더위를 잠시 식혀주겠습니다.

내일은 초복인데요.  폭염은 한풀 꺾이겠지만,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태풍 갈매기는 대만 북쪽 내륙을 관통해서, 중국 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을 지나서, 월요일 오전에는 목포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세력은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일단, 오늘밤 태풍의 앞부분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내일부터는 태풍의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하면서,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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