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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 부활"…정치권 한목소리로 규탄

<8뉴스>

<앵커>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이라며 강도높은 비판들을 쏟아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직접 독도를 찾아 우리 땅임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보도에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14일) 독도를 잇달아 방문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한 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우리 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명기 시도는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도발행위요 역사 왜곡이다. 즉각 중지하라.]

민주당 지도부는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무궁화 묘목 10수를 경비대에 전달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일본은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이명박 정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일본의 무모한 도발을 막아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과거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일본의 인식이 투영된 조치"라면서 정부측에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국제 분쟁지역화 할 우려가 있다 하더라도 강력하게 일본에 대해서 항의를 하고 또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교과서 명기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고,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도 별도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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