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농장 3곳에서 결핵에 감염된 소들이 발견돼, 당국이 예방 차원에서 이 농장들에서 사육되는 소 1천여 마리를 모두 도살처분할 방침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캘리포니아주 중부의 한 젖소 농장에서 결핵 양성반응을 보인 소가 신고됐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다른 농장 2곳의 젖소 각각 한 마리가 결핵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이 농장 3곳의 소 1천여 마리를 모두 도살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농업국은 현 시점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소고기의 품질과 안전에는 위험 요소가 없으며, 특히 우유의 경우 저온 살균처리되는 만큼 인체에 해로운 균은 제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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