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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고유가 행진, '자전거 열풍' 뜨겁다

경기도 의정부시청의 출근길 모습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청사에 들어오는 직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의정부시가 이달부터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에너지 절약의 날로 정해 모든 직원이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 날은 시청은 물론이고 동사무소와 산하기관에 직원들의 차량출입이 통제됩니다.

거리가 멀어 걷거나 자전거 이용이 도저히 불가능한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날만큼은 정장이 아닌 편안하고 활동적인 복장을 입어도 된다고 합니다.

[김문원/의정부시장 :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게 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으로 국가 경제를 살리고 모든 직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전거로 출장을 가는 관공서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최근 자전거 14대를 구입해서 각 부서별로 나눠줬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출장을 갈 때는 이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했는데요.

오산시와 안산시도 자전거타고 출장가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관내 순찰을 도는 동장도 있습니다.

고양시 일산2동 김정배 동장인데요.

주민자치위원들이 선물한 자전거로 주민불편현장을 매일 순찰하고 있습니다.

[김정배/고양시 일산2동장 : 차량을 이용할때보다 자전거로 순찰할 때가 유료도 절약되고 주민들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하게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 활성화 우수 시·군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등,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목요강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파주개벽 목요강좌라는 이름으로 매주 목요일 열리고 있는 이 강의에는 건강, 가정, 성공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빙돼, 회원으로 가입한 파주시민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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