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한해 촛불시위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중인 국제엠네스티의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이 오늘(7일)은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촛불집회에서 시위대와 충돌해 다친 전·의경들로부터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증언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무이코 조사관은 왼팔을 다친 서울 4기동대 소속 이 모 상경 등 입원자 4명을 병원건물 3층에 있는 교회로 불러 집중 인터뷰했습니다.
면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전·의경은 시위대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이 가장 격심했던 지난 달 30일 새벽 시위대에 둘러싸여 고립된 뒤 뭇매를 맞아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이코 조사관은 오는 14, 15일 수집한 인권침해 피해상황을 바탕으로 정부 관계자들을 면담해 17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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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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