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7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4%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는 유가가 120달러일 때 올해 성장률을 4% 후반으로 예상했는데, 유가가 오르면 성장률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하반기 경제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유가가 170달러에 이를 경우 성장률이 3%로 하락하고 물가 상승률도 6%대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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