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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회담 오늘 개막…지구 온난화 집중논의

<앵커>

G 8 즉 주요선진국 8개나라 정상회담이 오늘(7일)부터 일본에서 열립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유가 급등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윤춘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9일까지 사흘동안 계속되는 이번 G-8정상회담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구 온난화 문제입니다.

어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지구 온난화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쿠다/일본 총리 : 이를 위해 G8에서 계속 협력해나간다는 것이 저와 부시 대통령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온실가스 삭감 목표가 제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미국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좀처럼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유가 급등 문제와 전세계적인 식량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G-8 정상회담이 열리는 홋카이도에는 현재 2만여 명의 경비 인력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선진국 정상회담을 부자 국가들만의 잔치라고 비판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NGO 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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