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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택시기사 실종…빈 택시서 혈흔 발견

<앵커>

50대 여자 택시기사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일) 오전 7시쯤 김제시 청하면의 한적한 도로에서 빈 택시 한 대가 발견됐습니다.

택시는 범퍼가 부서져 있었고 안에서는 벽돌과 함께 혈흔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여성 택시기사인 50살 김 모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동료 택시기사 : 돈도 다 있고, 휴대폰하고 무전기 우리 콜 무전기하고 휴대폰 그것만 없어졌어요.]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그제 오후 익산에서 택시를 몰고 나갔다가 자정쯤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 혈흔은 발견됐는데요. 피해자 것인지는 감식을 해보고….]

경찰은 전·의경 2백여 명을 투입해 택시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수색과 함께 혈흔이 누구의 것인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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