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민주노총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등을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고유가와 쇠고기 정국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불법파업까지 더해지면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불법 폭력시위로 외국투자자와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는데 생산에 타격을 주는 총파업을 하겠다는 것은 다 함께 망하자는 자해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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