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경윤 기자! 서울시내 준공업 지역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면적이 더 늘어 난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준공업 지역의 최대 80%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에 합의했습니다.
현재 준공업지역 가운데 공장 비율이 30%가 넘는 곳에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조례 개정안은 일정비율의 산업공간을 확보하면 공통주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장비율이 30%가 넘는 곳은 앞으로는 산업부지 확보비율이 20%로 하향 조정돼 최대 80%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공장비율이 높은 곳은 더 큰 산업공간으로 개발하고 공장비율이 낮은 곳은 더 작게 개발한다는 원칙이 적용됐습니다.
[이인근/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첫 번째로 중공업 지역에 대한 주거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중공업 지역내 공동 주택을 허용할 때에는 적정 산업 공간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특히 서남권 개발 계획과 맞물려 준공업지역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해 임대주택의 용적률을 완화하고 장기전세 임대형 산업시설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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