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씨 지휘에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의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공연은 공연수익금 전부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는 점에서 여느 연주회와 구별됩니다.
[오동주/고려대학교 의료원장 : 정말 어렵고 음지에 있는 환자를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걸 계기로 해서 그런 분들이 노출이 되면서 우리가 다른 면에서 그런 분들을 도울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한 위문공연 성격의 병원 연주회는 종종 있었지만 공연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쓰기 위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난새/지휘자 : 음악을 통해서 이런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을 하고 음악을 통해서 같이 동참하게 돼서 굉장히 기쁩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소아암이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어린 환자를 돕는데 쓰이게 됩니다.
또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구호기금으로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고려대 의료원은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나눔이 외국에서처럼 나눔의 또 다른 실천방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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