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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이물질 검출' 스낵 2천 900박스 회수

해태제과의 과자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9일 해태제과 과자에서 금속 이물이 발견돼 제조 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 공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결론짓고 같은 날 생산된 제품 2천 9백 박스를 모두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금속성 이물질은 제품의 모양을 만드는 성형기의 파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전북 전주의 한 소비자가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며 회사측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심은 이물 발견 민원이 발생한 즉시 식약청에 보고하도록 한 지침을 지키지 않고, 언론 보도 이후에 식약청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돼 식약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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