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정세균, 추미애, 세 당권주자들이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공약대결에 나서면서 통합민주당 당권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세균 의원은 오늘 뉴민주당 플랜 공약집을 배포하며 지구당 제도 부활과 실천력을 갖춘 대안정당을 약속했고, 추미애 의원도 출마기자회견과 함께 인터넷 당원투표제 도입 등 당 쇄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도 옛 민주계 김민석 전의원, 수도권 386그룹의 송영길 의원, 개혁그룹의 문병호 전 의원 등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오늘까지 10여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들이 내일까지 대의원 배분 차별을 시정하지 않으면 전당대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오는 20일 경남대회 연기가 불가피해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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