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최근 한 달 동안에만 무려 13.7%나 올랐습니다.
같은기간 중동 펀드 수익률은 평균 마이너스 0.8%로 형편없습니다.
최고 수익을 낸 상품도 2.7%에 불과했습니다.
물론 해외주식형펀드 전체평균 -3.6%에 비하면 양호한 성적입니다.
하지만 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중동펀드는 고유가 수혜를 받기는 커녕 오히려 타격을 받은 셈입니다.
[우창균/하나UBS운용 마케팅 차장 : 중동지역 상장기업은 일반적으로 원유 생산 기업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원유가 상승 효과가 미미한 상황입니다.]
중동국가들은 엄청난 오일머니를 벌어들이고 잇지만 고정환율 탓에 긴축이 어려워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은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무디스는 사우디 등 중동국가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을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우창균/하나UBS운용 마케팅 차장 : 중동 아프리카 지역도 새로운 프론티어마켓으로 앞으로 인프라시설 등 큰 경제발전이 예상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중동국가들의 주식시장이 고유가 수혜를 입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겁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