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6·10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모인 촛불집회가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어젯밤 서울 태평로에는 경찰 추산 8만여 명, 주최측 추산 70만 명이 촛불을 밝힌 뒤 서대문과 종로 등으로 행진했고, 2천여 명의 시위대는 오늘 아침까지 남아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측은 오늘 저녁에도 촛불집회를 다시 열 계획이며 오후엔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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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내일 아침 8시 국회에서 만나 18대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당 원내대표는 쇠고기 재협상과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야권의 등원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야당이 제안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 공청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고유가 대책을 비롯해 민생 현안의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정책협의회 구성도 야권에 제안했습니다.
야 3당 정책위의장들도 오늘 낮 국회에서 만나 모레 열릴 가축법 개정 공청회의 내용과 방법, 참가자 등에 대해 논의해, 공청회를 계기로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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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연맹은 광우병 전수조사를 금지하고 있는 미 농무부의 조치가 다른 나라들과의 교역을 저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해치고 있다며, 전수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연맹은 성명을 통해 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미국내 쇠고기 업체들의 자체적인 광우병 검사를 허용하면 한국과의 쇠고기 통상 마찰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농무부는 모든 식용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 검사를 하는 일본과 달리 도축 소의 0.1%에 대해서만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도 농무부만이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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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일 예정된 화물연대 총파업에 앞서 부분적으로 각 항만에서 운송거부 사태가 일어남에 따라,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조정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집계 결과 현재 주요 사업장의 운송거부 차량은 2천490 대로 집계되고 있고, 부산, 평택항 등 11개 항만에서는 9천716대 중 1천111 대가 운송 거부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평택, 당진항과 군산항은 화물연대가 부분적으로 운송 거부에 나서면서 컨테이너 반·출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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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는 지방의 미분양주택을 살 경우 취·등록세가 50% 감면되고,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되더라도 2년이내에 기존주택을 팔면 양도세가 비과세됩니다.
또 분양가를 10%이상 내린 주택에 대해서는 담보인정비율 LTV가 현행 60%에서 70%로 상향조정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정협의를 열고 지방의 미분양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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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 이동전화 요금을 대폭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기본료와 통화료의 35%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앞으로는 기본료는 전액면제하고 통화료는 50%를 감면할 계획입니다.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현재의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인 기본료와 통화료의 35%를 감면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승객 200여 명을 태운 수단 항공 여객기가 수단 하르툼 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불길에 휩싸여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록펠러 센터 앞에 장난감으로 만든 마천루 모형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대전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원영동지방은 북서기류의 영향을 받아 저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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